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문단 편집) === 힘의 균형 === 손오반-데브라-마인 베지터-초사이어인 3 손오공으로 이어지는 오프닝은 부우전 참전 하한선이 초사이어인 3임을 안내하는 역할을 했다. 이는 인조인간전 오프닝의 트랭크스가 초사이어인 미만은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암시했던 것과 비슷한 진행방식이었다. 그런 한편 기존 주전력의 99%인 사이어인 3인방이 전부 개막과 동시에 퇴장하면서 두 꼬마와 해설자 피콜로 vs 마인 부우 구도가 확정된다. 피콜로는 스승 역을 자처하면서 전투원에서 배제되고, 결국 오천과 트랭크스가 마인 부우를 상대할 자격이 될지가 전반전의 관심사가 되었다. 오천크스는 초사이어인 3을 구현해 부우를 앞지르고, 오반은 잠재력을 개방하고 돌아와 부우를 앞지른다. 하지만 둘 모두 흡수로 부우의 전투력에 더해지면서 다시 100:0 구도가 된다. 뚱보 부우와 잠깐만 호각이었던 오공, 자폭이 안먹혔던 베지터가 돌아와 포타라로 합체하면서 일시적으로 부우를 다시 추월하지만, 양측 모두 모든 합체가 풀리면서 힘의 균형이 미궁에 빠진다. 계왕신계에서 맞붙어 본 결과 베지터는 원래대로와 마찬가지로 미끼 수준밖에 안됨을 재확인하고 해설자로 전업하며, 오공은 전력을 다해도 스태미너 문제로 결국 원조 부우를 이길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 메인 빌런이 일대일 화력으로 격퇴되지 못하는 구도가 만들어지며 미스터 사탄과 원기옥으로 마무리되는 인류찬가 엔딩을 맞는다. 힘의 균형이 요동치는 점은 기존 에피소드와 같지만 부우전은 개막시점과 최종국면을 비교했을 때 양측 전력에 인플레이션이 없는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하한선을 따라잡고 슈퍼 부우를 일시적으로 압도해 본 오반과 오천크스가 키드 부우전에 투입됐다면 어땠을까에 대한 떡밥은 남아 있으나, 애당초 자기들 책임으로 리타이어하고 해설자 베지터의 최종 면접에서 더 확실한 카드인 원기옥에 밀려 낙마했으니 특별히 이들이 작위적으로 배제된 것은 아니다. 손오반과 오천크스가 부우의 전투력을 따라잡은 과정은 별 개연성이 없어 추가설정으로 때우기도 했고 팬덤에서는 두고두고 까이지만 이 부분은 드래곤볼 Z 출범 이후로 계속 그래왔고 1000으로 시작해 1억5천으로 끝난 프리저전에서 가장 심각했던 문제이므로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